[유니티 에디터] Mac 글자 깨짐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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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 log/Unity
이전부터 유니티 에디터를 쓰면서 에디터의 글자들이 깨지는 현상이 있었다. 이에 관련된 부분을 구글링해도 잘 안나와서 직접 도움을 줘보고자 정리를 해봤다. 본인은 네이버 카페 "유니티 허브"에서 찾아보니 링크를 하나를 보게 돼서 그걸로 해결을 했다. 이 글은 그 해결법을 좀 더 보기 쉽게 정리를 해둔거고 원글은 아래에 링크를 걸어두었다. 문제 상황 위 사진처럼 안내문구가 나와야 되는 상황에서 글자가 뭉개짐을 알 수 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진행하면 된다. 해결 방법 Edit > Project Settings > Player 에 들어가준다. Other Settings 탭을 확장시킨 후에 Auto Graphic API for MacOS 체크를 해제하고 우측에 보이는 +버튼을 이용하여 Op..
[유니티] MonoBehaviour, 너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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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 log/Unity
이번 "레트로의 유니티" 2부에서는 전반적으로 유니티에서 사용될 C# 문법에 대해 다루었다. 이전 글에서는 C#스크립트를 생성하면 나오는 기초 함수에 대해 다루었다면, 이번엔 스크립트의 기본 클래스에 계속 상속되어 있는 MonoBehaviour에 대해 다뤄볼 까 한다. 얘는 대체 뭐길래 처음부터 이렇게 상속을 받고 시작하나 궁금했다. 새로 스크립트를 생성할때 기본 이름도 NewBehaviour이고, 뭔가 있을거 같고 궁금해서 이렇게 찾아보게 되었다. 브로드캐스팅 유니티의 모든 컴포넌트는 MonoBehaviour를 상속받는데, MonoBehaviour는 컴포넌트에 필요한 기본 기능을 제공한다. 그렇기에 MonoBehaviour를 상속받은 컴포넌트는 유니티의 제어를 받게 되고, 그렇기에 브로드캐스팅에 관여함..
요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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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예전에 회장하던 동아리에서 이번에 교육부장을 맡게 돼서 개강 초 교육적 커리큘럼 기획을 하느라 좀 고생했다. 지난 가을에 라이징캠프라는 iOS 부트캠프를 했었는데 그때 협업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운영진을 맡게 된 개발동아리의 신청자 중에서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어하는 열의있는 친구들을 모아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부내에 유사하게 구성해보고, 예전 선배님들에게 도움을 좀 받을 수 있을까 싶어 연락도 드리고, 많이 신경을 썼다. 4학년이 왜 굳이 동아리 일에 이렇게 열을 쏟아 붓냐 생각할텐데, 본인에게는 좀 많은 추억도 있고, 많은 사람들도 만났던 좋은 곳이다. 그런 동아리가 조금은 아쉬운체로 남아있는 모습을 보고싶지 않았어서 예전에 회장도 지원해서 열심히 회장으로 임했었고, 이번 회장을 맡게된 친구가..
[유니티] Start, Awake, Update 함수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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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 log/Unity
"레트로의 유니티" 책을 읽어보던 중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C# 스크립트를 생성하면 기본적으로 생성되는 함수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Start() 함수이고, 나머지 하나는 Update() 함수이다. 이 둘의 역할에 대해서 궁금해서 블로그 포스팅을 할 겸 적어보며 정리해보려 한다. Start, Update, Awake 함수의 특징 Start() 1번만 실행이 된다. 첫번째 업데이트 함수가 돌기전에 실행된다. 컴포넌트를 받아오거나 다른 함수에서 사용하기 위한 초기화를 도움 Update() 스크립트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작동한다. 매 프레임 마다 동작된다. 게임 실행에 필요한 함수들을 담아둠 Awake() 스크립트가 비활성화 된 상태에서도 호출될 수 있다. 게임 시작 전에 초기화를 도움. Start, Awak..
버즈 대한항공 케이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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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악세사리
이번에 버즈2 프로를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받고서 같이 딸려온 공식케이스가 포켓몬볼 케이스였다. 다른 사전예약 상품 케이스 중에서 하이브로? 케이스랑 대한항공 케이스 이 두개를 가장 갖고 싶었는데, 무슨 포켓몬볼 케이스가 걸려서 당근에 올렸는데 이거보다 더 심한 토트넘 축구공 케이스 걸리신 분이 추가금 넉넉하게 얹혀서 주신다길래 돈 받고 그돈으로 그냥 갖고싶은 케이스를 샀다. 패키징 패키지는 정말 심플하게 케이스가 딱 맞게 들어가는 종이박스에 들어서는 도착했다. 뭐 가격도 2만원 선이고, 이런 디자인에 퀄리티인데 박스야 뭐 뽁뽁이로 대충해서 우편봉투에 담아오는것만 아니면 상관없었다. 디자인 말해 뭐해. 대한항공 특유의 하늘색, 귀여운 비행기 모형, 대한항공의 태극마크, 귀엽게 쓰여진 대한한공, 다른 공식 ..
버즈2 프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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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IT 제품
이번에 갤럭시 S23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버즈2 프로를 케이스까지 해서 99,000원에 살 수 있는 혜택이 있어서 한번 업어와 보게 되었다. 현재 필자가 사용하는 음향기기는 에어팟프로 1세대, 보스 QC45 두가지가 있는데 버즈까지 생겼다. 어렸을 때 음향기기에 관심이 많았었어서 에티모틱리서치의 ER4S를 19년도까지 약 5년 정도 사용하다가 에어팟의 시대가 열리고 에어팟 1세대부터 무선이어폰의 세계에 빠졌었다. 그 뒤로는 뭐 요즘 휴대폰들이 3.5파이 이어잭을 빼기도 하고 나도 유선 이어폰 세상에서 발을 뺐다. 디자인 우선 디자인은 합격. 사실 위에 에어팟프로, 보스 헤드셋만 적어뒀지만 그전에 잠깐 지나갔던 무선이어폰이 있는데 하나는 에어팟 1세대이고, 다른 하나는 버즈2이다. 그렇다 보니 디자인은 익..
레트로의 유니티 1부 - 이거 완전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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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 log/Unity
지난번 글에서는 간단하게 유니티를 느껴보는 1장에 대한 이야기였고, 그 뒤에 2~3장은 유니티 에디터에 대한 설명과 유니티에서 사용하게 될 클래스 상속, 오브젝트, 매소드 등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유니티에서 오브젝트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서 오브젝트 내부 매소드를 호출하는 방식이 아닌 매소드 내부 일정한 문구에 반응을 하는 메시지 - 브로드캐스트 형식을 사용한다는 부분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이는 아이폰 개발을 할때 사용하던 Notification center와 매우 유사하게 동작하는 방식이었어서 내가 배웠던 이전 지식이 다른 언어를 배울때 이렇게 적용이 될 수 있구나 하며 쉽게 이해도 할 수 있었던거 같다. 아무래도 무슨 공부이던 이론적인 부분은 쉽게 흥미로워지진 않는다. 다만 다른 공부들과는 다르게..
갤럭시S23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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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IT 제품
요즘 급발진이 취미인지 갤럭시 S23이 이뻐서 저질러 버렸다... 원래 1년 전쯤 플립3 나왔을때 플립이 너무 이뻐서 샀다가 배터리가 진짜 안좋았어서 아이폰13을 싸게 들여서 기변했었고, 그 뒤로 다음 갤럭시를 사게 된다면 바(BAR)형으로 사야지 생각은 했었는데 ㅋㅋㅋ 이렇게나 빨리 들여올줄은 몰랐다. 이번 갤럭시는 뒷면에 컨투어컷 디자인이 빠지면서 좀 심플해지고 이쁘고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가 됐는데, 색이 너무 이쁘고 기기가 심플한데 성능도 갤럭시 역대급이라는 평이 자자해서 지금이 적기다 싶어 바로 사버렸다. 어제 한 6시쯤인가 데려오고 휴대폰 세팅하느라 거의 하루를 다 보냈다. 1년 사이에 폰만 몇 번을 바꾼건지... 걍 맘편하게 이번엔 아이폰 처분 안하고 냅두고 있다가 정착하면 갤럭시워치 들이고 ..
레트로의 유니티 1장 - 이게 Unity식 Hello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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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 log/Unity
평소 축구보는걸 좋아해서 새벽 4~5시에 하는 챔피언스리그나 가끔씩 있는 PL경기도 챙겨보는 편인데 오늘 마침 그런 날이었다. 원래 이런 경기가 있을때 다른사람 같으면 보려고 일찍 일어나는데 본인은 부엉이라 밤만되면 눈이 말똥말똥 해진다 ㅋㅋㅋ. 예전에는 그 시간 전까지는 대체로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다가 축구를 봤는데 유니티 시작하고자 마음 먹고서는 진짜 신기할 정도로 틈이나면 공부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 어영부영 보내던 시간에 지난번 샀다고 언급한 '레트로의 유니티'를 좀 읽으면서 있다가 보니 1장을 마무리 했다. 1장은 어느 프로그래밍이 시작하는 방법과 같이 IDE에 대한 간략한 설명, 그리고 Hello world 출력이다. 책을 처음에 읽다보니 사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다. 아마 iOS..
iOS 공부를 멈춘 이유와 유니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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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 log
최근에 서버 공부중인 동기랑 같이 iOS 클론 프로젝트를 하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iOS 개발에 대한 관심도가 예전같지가 않은것 같았다. 어렸을때 안드로이드 롬 개발같은걸 하면서 직접 만지면서 조금조금씩 바뀌는 것들이 너무 신기했었고, 그래서 난 모바일 개발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일거라 생각했다. 실제로 다른 개발분야에 비해 모바일 개발쪽에는 확실히 흥미가 많았기도 했고, 새로운 기능들이 발표되는 WWDC나 삼성의 One UI 발표를 자주 보기도했다. 근데 그게 전부였던거 같다. 나는 그저 신기능에 열광하는 하나의 유저였던거 같다. 비록 어렸을때 관심이 있었던 것은 맞기에 내가 모바일 개발에 대해 흥미가 없다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겠지만, 확실한건 지금 나는 현 분야에 대해서 흥미롭게 공부하고 있지 않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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